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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3월 넷째주 19-25 시험관 임신 과배란 끝 채취까지 마무리 신선이식이 가능하면 바로 채취하고 이식이 이어질 수 있어서 쉴 겸 급 드라이브로 향한 영흥도! 별 기대 없이 왔던 카페였는데 생각보다 정원이 넓고 예쁘게 잘 관리 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만 음료와 디저트는 엄마st일~ 그리고 저녁에는 어머님과 지하철역 앞에서 만나서 함께 추어탕을 먹었던 주말 마무리! 3월 22일 수요일 병원 진료일 채취 전 항산화수액 맞기. 시험관 2차 전원 후 처음 시작했을 때 항산화수액 채취 전 2번 맞고 4개 채취 5일배양 3개 나왔던 기적! 버뜨, 컨디션이 중요한지 시험관 3차 때 동일하게 수액을 맞았으나, 5개 채취 5일배양 1개 밖에 안나왔다. 그래도 좋은게 좋은 거니깐 이번 차수에도 한번 챙겨 맞아보기로 한다. 난포크기가 잘 자랐는지 채취날짜가 잡혔다. 이로써 채취전 맞을 .. 2023. 5. 16.
난임일기) 난저 시험관임신 신선4차 채취 결과 (저자극 단기요법) 23.03.23 난포성숙주사생리+11일차 과배란+10 PM10:10 오비드렐+IVF-C5000*2 아침 주사 맞고 배란 억제 주사를 맞고 있어서 따로 운동은 하지 않고 외출도 최대한 삼가하고 몸을 사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차수대이 시기에 어떻게 보냈는지 전혀 기억이 없어서 난소 기능 저하이고 보이는 난포개수도 많지 않아서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마치 이식했을 때처럼 침대와 한몸인 하루였다. 오전 시간이 무료 해서 과배란 채취전까지 받았던 주사들을 모아서 사진으로 담아봤다. 신랑과 카지노 마지막 회를 보다가 난포 성숙 주사를 맞을 시간이 다가와서 집 근처 분만실로 근육 주사를 맞으러 다녀왔다. 전에 계시던 간호 선생님은 엄청 친절하시고 마지막에 울컥하게 좋은 말씀도 해주셨는데 이번에 계신.. 2023. 4. 21.
주간일기) 3월 셋째주 12-18 시험관 사이클 시작, 스시다다, 감자심기 13. 까먹기 전에 정리하는 일상 기록. 여행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심경변화로 시험관 사이클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하기 전날 주말에 몸살 기운이 있고 소화 불량에 있었던 신랑이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하자마자 속이 좋지 않아서 바로 조퇴를 했다. 조퇴한 신랑을 위해 본죽에서 전복죽 사왔다. 아프지 말고 컨디션 조절 잘하자... 14. 이번에는 뭔가 느낌이 좋았는데 빵하고 생리가 다시 시작됐다. 아쉬운 마음과 오랜만에 다시 병원을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서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지자체 지원 마지막 차수이다. 신선4차 시작을 위해 보건소 지원 서류를 작성하고 병원을 향했다. 이번에는 제발 건강하게 아이를 품을 수 있길 바라며.... 병원 내원과 동시에 상담을 통해 바로 차수를 진행.. 2023. 4. 17.
속초 1박2일 벚꽃여행 f.행복한일은 매일 있어 (완도회식당, 정든식당, 마리나베이, 대포항, 섭죽마을, 중앙시장 etc) 지난 주말 하루 전 갑작스럽게 계획해서 다녀온 속초여행. 계획했던 일이 틀어질 때도 있고 계획하지 않았던 다른 일이 생기기도 하고 정말 인생사가 파란만장 한거 같다. 부지런히 출발한다고 나왔는데 아침 7시 출발 예상해서 아침 7시 30분으로 늦어지고 남양주 톨게이트부터 가평 휴게소에 올 때까지 정말 차가 엄청 막혔다. 휴게소 패씽하고 가는 동안 제일 먼저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무얼 먹을까 고민. 후보는 백종원 맛집으로 떠오르는 아바이회국수 vs 산오징어 물회 맛집으로 유명한 정통 맛집 완도회식당 고민 끝에 아바이회국수 세꼬시 회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무난한 오징어 물회 맛집 완도회식당을 목적지로 세팅하고 달렸다. 양양 IC를 나오니 뜻밖에 벚꽃이 흐드러지는 도로를 달리면서 벚꽃 구경이 목적은 아니였는데..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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