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준비 ) 공휴일 씨젠 PCR 주차, 지각, 결제, 결과 비짓재팬웹 등록.

https://direct.seegenemedical.com/main_kor/

Seegene Medical Foundation

오늘은 일본 입국 필수 준비물인 비짓재팬웹 등록 단계 중 검역절차 사전 등록을 위한 필수코스인 PCR 접종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우리부부는 3차 백신까지 접종하지 않아 출국 72시간 전 PCR검사가 필수였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출국 72시간 이내의 기간이 모두 설날로 공휴일이어서 집근처 병원을 이용할 수 없어서 공휴일 포함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고, 가능한 재검이 뜨지 않기로 유명한 씨젠 서울 본사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봐야겠다.

미접종 PCR 필수로 여행을 갈 수 있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은 설명절 시작전 PCR검사였다.

검사는 현장에서도 바로 접수가 가능하지만 대기 혹은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씨젠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하지만 명절 전이라 그런지 서울 시내 차량이 무척 많아서 예약한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을 거 같아서 예약한 씨젠본사에 지각 전화문의를 드렸는데, 예약시간에 가능한 맞춰오는게 좋지만 늦는다고 해서 검사를 못받는 건 아니었다.. 휴...

씨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면 이렇게 예약문자가 오고 아래 링크인 수검자정보 링크를 클릭하면 QR코드가 나오니 씨젠 본사에 방문해서 예약확인을 받으면 된다.

이렇게 문자가 오면 예약 끝.

1. 씨젠 본사 주차 : 다행히 주차장 넉넉해서 주차는 여유롭게 가능했고, 공휴일이라 본사 앞에 인도블럭에도 주차할 수 있게 해주셔서 빠르게 PCR만 받고 나올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주차를 하고 직원분께서 검사 안내를 해주신다.

2. 씨젠 검사실 입구에서 pcr 예약 QR 준비.

1명이 대표로 예약한 경우 각각 QR 체크하고 각각 결제 및 검사를 진행해야 하므로 예약 문자는 각자에게 전송하여 보여주면 된다.

씨젠 PCR 검사센터 이용 순서

체온 측정 > 등록 / 대기 > 접수 / 수납 > 검채채취

현장 예약도 가능한 것 같다.

씨젠 서울 본사 PCR 검사 운영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9:00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00 - 오후 6:00
연중무휴로 운영중

검사 결과는 4-6시간 뒤에 문자와 E-mail로 통보된다. 단, 양성이나 재검시 지연될 수도 있다.

3. 체온 측정, QR 체크, 여권 준비

체온 측정하면 번호표를 주고 전광판에 번호 호출이 뜨면 안내 직원이 각 창구로 안내해준다.


4. 창구 도착 (1인, 1창구)

담당자에게 번호표와 여권 제출.
오른쪽 모니터 화면 예약 내역 체크.

핸드폰번호, 이메일주소 체크(영문증명서 수령)
담당자가 여권 가지고 가서 여권번호 체크
마스크 살짝 내려서 얼굴 확인.
PCR 키트와 여권 수령


5. 검체 창구 도착 (1인, 1창구)

검체 안내 담당자 안내해준 창구에 PCR 키트 제출
스틱은 담당자가, 검체 액은 뚜껑 열어서 꽂아두고
왼쪽 코 훅 슥슥 마스크 내리고 입 휙휙.

끝.

큐알체크 체온체크 줄서고 5분 정도 채 걸리지 않은듯. 두근두근 기다기는 시간...

정말 피말리는 4시간 여의 시간이 지나고 문자 알림! 그 어느때보다 긴장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공휴일 12시 30분쯤 시행한 PCR 검사의 결과는 4시간 정도 후인 4시 40분쯤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다행히 PCR 하기 전에 약간 미열도 있고 감기 증세도 있어서 자가키트는 PCR 일주일 전부터 거의 매일 해보며 쫄렸지만, 음성!!

접수하면서 등록한 이메일로 영문PCR 결과지를 받아서 비짓재팬웹에 등록을 해주면 검역절차 사전등록도 완료!

검역절차 사전 등록 단계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 > 없음 / 출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 결과 증명서 등록

검채채취 / 검사법 / 결과 등록

파란색 심사완료 표시가 나오면 이걸 미리 캡쳐해두고 일본 입국시 화면만 보여주면 빠르게 입국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비짓재팬웹 화면이 파란 화면으로 바뀌면 후쿠오카 여행을 위한 피씨알 검사 사전 등록도 완료이다.

혹시 영문 증명서가 필요할 것 같아서 PCR PDF 영문 증명서 파일도 별도로 출력해서 후쿠오카 여행을 갔지만 따로 요청하는 곳은 없었다.